건강한지구 네트워크가 하는 일
한림대 건강과뉴미디어 연구센터가 주축이 되고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협업하는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인 맑은공기 네트워크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 실천운동인 건강한 지구네트워크로 거듭납니다.
한림대 건강과뉴미디어 연구센터가 주죽이 되고, 지역환경단체, 시민단체 및 언론기관 등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인 맑은공기 네트워크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 실천운동인 건강한 지구네트워크로 그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기존의 연구단 거점 지역 내 주요 대기오염 지역 모니터링 카메라(Breathe Cams)를 이용한 대기 환경 모니터링 뿐 아니라 기후변화가 우리 일상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을 제안합니다.
연구센터가 직접 나선 이유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환경부 등 정부기관이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 중심의 소통을 진행하는 경우는 찾기 힘듭니다. 현재 오염원 관련 보고서가 발표될 때마다 시도청이 나서서 관리하겠다고 답하고 있으나 정기적인 감독과 관리, 결과 보고가 나타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기후변화 영향에 관한 정보를공개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시민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건강한지구 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