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실제로 어린시절부터 공교육 현장에서 탄소발자국 및 환경문제에 대해 배우며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있는 나의 계산결과가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특히나 대학원생이 된 이후 하루에 한잔씩 구매해 마셨던 플라스틱 커피컵이 휴지통에 쌓여 있는 것을 보며 그 심각성이이 느껴져 얼마전부터 연구실에서 물을 마실 때 뿐만 아니라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실 때도 꼭 리유저블 컵을 들고 가려 노력하는 중이다. 앞으로 매달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보며, 내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양을 더 많이 줄일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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