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이후 사용하는 플라스틱 양을 좀 더 줄여봐야겠다란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이상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양을 줄이려하니 어려움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이 플라스틱 생수통과 외부에서 구매하는 커피 및 음료수 병 사용이었다. 필자는 현재 춘천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평일 기준 하루 연구실과 집에서 사용되는 페트병의 양이 1 개씩은 꼭 나오는거 같았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당장 자취생 신분으로 정수기를 놓는 것도 현실적으로 고민스럽고, 당장 랩실에서 사마시는 음료 혹은 커피를 당장 마시지 않는 것도 어려웠다.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여보기 위해 카페에서 빨대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과, 카페에 갈 때 한림 캠퍼스라이프 카운슬링센터에서 작년에 나눠주셨던 보틀을 이용하는 것 이렇게 두가지를 실천하려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크고 작은 플라스틱들을 줄여나감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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