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후재난프랙티컴' 중간 과제로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일회용품에 대해서 조사했는데, 생각 없이 사용하는 일회용품이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일회용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3월부터 텀블러는 계속 사용하고 있었으며, 기숙사에 살다 보니 포장/배달음식의 용기에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요즘은 포장/배달보다는 직접 식당까지 걸어가서 매장에서 식사를 하는게 좋아졌다. 연구실 내에서 벗어나서 맑은 공기도 쐬고 (미세먼지가 없다면), 매장에서 먹고 오니 쓰레기도 없고 오히려 식사 후 처리할 귀찮음이 사라졌다. 요즘은 캐시워크라는 만보기 어플을 하고 있는데, 걸어서 이동하니 운동도 되고 자잘한 돈도 벌 수 있어 배달비에 돈을 태우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