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연구실에서 생활하다보면 배달로 음식과 커피를 시켜먹는 것이 일상이고, 이러한 일상생활로 인해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매번 식사를 마치고 정리할 때 보면 새삼 우리가 사용하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고민하곤한다.
그러던 중,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대해 알게되었고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업사이클링은 리사이클링과 유사한 개념으로, 폐기물이나 사용되지 않는 물품을 새로운 제품이나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 과정보다 원래 제품의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거나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환경 친화적이며 창의적인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장려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가방이나 팔찌를 만드는 등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사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업사이클링의 예시이다. 앞으로 내가 배출하는 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해주는 곳에 가져가서 플라스틱을 버리지않고 오래오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