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회용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써봤자 얼마나 쓰겠어"라는 생각이 항상 뇌리에 남아있었다.
정수기 이용시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서 연구소는 물론 집에서도 물을 사 마신다.
500ml 플라스틱 페트병 기준으로 2개만 마셔도 무려 !! 일주일에 14병, 한달에 64병이다.
막상 9월 한달간 사용한 플라스틱의 양을 탄소발자국을 통해 측정해보니 꽤나 충격적이었다.
굳이 500ml 병으로 물을 마셔야할까 ? 라는 의문과 함께,
앞으로 1.5L 혹은 2L 큰 페트병으로 구매해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아 보인다.
하루에 커피한잔, 일주일에 7번, 한달에 28번.
계산을 해보니 텀블러나 머그컵 !!!!
꼭 !!
사용해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