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하면서 한 게시글을 보게 되었다.
멸종위기종 이라와디돌고래가 인도네시아의 어떤 해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에 둘러싸여 죽은 모습의 발견되었다는 글이었다. 사진에는 웃는 것처럼 보이는 돌고래의 뒤에는 물병, 스티로폼, 비닐 등 플라스틱 쓰레기와 함께 해변에 죽어 있었다. 이런 플라스틱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지구와 야생 동물을 죽이고 있다. 플라스틱과 쓰레기는 강과 바다에 쌓였고 해양 생물들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무고한 동물들이 더 고통받기 전에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주간 플라스틱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한 번 알아보았다. 최근에 배달을 몇 번 시켜서 그런지 전에 비해서 높게 나왔다. 배달로 나오는 플라스틱도 많지만, 매번 먹는 물 플라스틱 병이 제일 많이 나온다. 배달 음식같은 경우는 내가 사먹지 않는다면 쓰레기는 안나오지만, 물이 최근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내가 좀 더 줄인다면 그래도 해양 생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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