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해서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다가 일회용 컵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달간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한달은 금방가고 텀블러를 챙기는 것도 귀찮지 않아서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도 계속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데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음료가 빨리 녹지 않는다.' 입니다.
당연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다 가끔 일회용컵에 담긴 커피를 샀을 때는 3시간이면 밍밍해져서 조금 아쉬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텀블러에 포장해올 경우 해가 져도 차갑게 유지가 되는 것을 보고 텀블러를 가지고 다는 일이 귀찮지 않고 오히려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재는 일회용컵을 줄이는 것만으로 탄소발자국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지구지키미>플라스틱과 탄소발자국 에 있는 '탄소발자국계산기' 입니다.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을 때는 1년에6.1kg을 사용하지만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 지금은 1.3kg로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빨대는 옥수수전분 빨대등의 친분해성을 사용한다면 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렇듯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개인이 환경을 위하는 일 중 가장 간단하면서 탄소발자국을 꽤 줄일 수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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