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일회용 식기, 용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음식을 시켜 먹는 횟수를 줄여 일회용 음식 용기의 사용을 줄였다. 또한 텀블러를 적극 활용하여 플라스틱 병의 사용도 줄였다. 매번 텀블러를 세척하는 것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내가 텀블러를 씻는 횟수만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하면서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비닐봉지, 플라스틱을 소비할 수 밖에 없다. 이번 달에는 특히나 비닐봉지의 사용이 많았는데 음식, 제품을 구매하면서 불가피한 소비가 있었다. 그러나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플라스틱과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방법들을 생활 습관으로 들여서 꾸준히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