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에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일회용품 미사용, 텀블러 사용 등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하겠다고 말을 했는데 이번 10월달 플라스틱 사용량을 보니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는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가장 줄이고 싶었던 플라스틱병을 줄이지 못해서 아쉽움이 남는다. 10월달에는 논문 작업과 연구 작업이 많아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었었다. 그렇기에 항상 에너지 음료나 이온 음료를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경우가 많아 계획했던 목표가 틀어진 것 같다.
하지만 카페를 가는 횟수를 줄이고 최대한 일회용품 숟가락,젓가락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더니 결과적으로는 조금이나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이 글을 작성하면서 지난 내 한달을 돌아봤을 때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크게 벗어 날 수는 없었고, 나로 인해 지구가 조금씩 고통 받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포장을 할 경우 매번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이 발생이 되어 이에 대한 심각성도 느낄 수 있었다. 필요한 순간이 아니라면 자주 이용하는 매체에서도 일회용품을 받지 않는 방향으로 살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달에는 이번달에 지키지 못했던 플라스틱 병의 사용량을 어떻게든 줄여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더 이상 지구가 아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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